매일신문

영화관람 흉기소동 … 앞좌석서 시끄럽게 한다고 흉기로 허벅지 찔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화관람 흉기소동 … 앞좌석서 시끄럽게 한다고 흉기로 허벅지 찔러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상경찰서는 지난 23일 극장 앞좌석의 여성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앞좌석 여성이 영화관람을 방해하자 말다툼 끝에 핸드백 속에 있던 흉기로 박씨의 허벅지를 찔러 부상을 입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관람에 방해가 돼 화가 났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영화 상영이 중단돼 영화관에서는 관람객에게 전액 환불 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