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대구 중'남)은 ▷지지부진한 대구 남구 캠프 워커 H-805 헬기장 활주로 서측구간 반환 협상 ▷형평성 없는 경북도청 안동 이전 문제 ▷고엽제 파동으로 인한 대구지역 수질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배 의원은 "미군 헬기장 일부 반환 협상이 늦어져 지역 주민의 피해가 심각하고 일부는 고향을 떠나려 한다"고 지적했고, 이어 "경북도청 안동 이전에 대한 국고지원은 4천55억원 중 845억원(21%) 정도로 전남도청이 과거 총 건설비 1천687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 것과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또 "공포를 몰고 온 캠프 캐럴 미군기지 고엽제 매몰(200ℓ드럼통 500개, 10만ℓ가 넘는 양) 장소는 낙동강 본류에서 불과 1㎞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며 "낙동강 수질오염 대형사고는 지금까지 13차례나 터졌는데 취수원 이전을 더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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