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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에너지 연구·개발…영남대 거점대학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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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그린에너지' 연구'개발 분야 거점 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남대는 태양전지 등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국비 1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정부가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2011'을 발표하면서 그린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정부 로드맵에 따르면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그린카 등 15대 그린에너지 분야에 2030년까지 총 26조원을 투자, 15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

장자순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장은 "영남대가 한국의 녹색 연구 및 녹색 교육을 주도하는 거점이 돼 세계와 협력하고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대의 녹색 연구는 3축으로 전개되고 있다. ▷기존산업 분야에서의 에너지절약기술 개발(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그린카부품사업단) ▷그린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태양전지RIC, 태양에너지연구소, TUV라인란드시험소, ISET 태양전지 한국양산라인 구축) ▷에너지절약형 문화 확산(중소기업HRD사업단)이 그것.

특히 10년 이내에 3대 융·복합 연구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든다는 목표 아래 '글로벌 프론티어 10-3-10' 비전 중 '녹색 분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영남대의 녹색 교육도 돋보인다. 최근 영남대의 '그린에너지선도산업인재양성센터'가 교과부 평가에서 전국 21개 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센터에는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첨단기계전공과 이과대학 물리학과 등 4개 학부'학과 교수 92명과 학생 1천4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녹색전문가를 기르고 있다.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시스템 등 3개 트랙별로 그린에너지 연합전공을 실시 중이며, 참여 학생과 산업체의 만족도에서 만점을 얻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장 교수는 "영남대가 '녹색특성화'를 통해 연구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이라며 "그린에너지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해 11월 '글로벌그린에너지클러스터네트워크'를 구축,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 등 국내 기관과 미국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ISET, 그린에너지 관련 세계최대 단일컨소시엄인 FESC와 조지아 공대 등을 참여시키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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