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상의, '기업애로지원센터' 확대 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각종 애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개편 운영한다.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는 대한상의 및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기업의 각종 경영애로 및 국내'외 법률문제,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등을 발굴해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원분야는 ▷법률부문 ▷경영일반부문 ▷규제개선 분야 등이며 온'오프라인과 콜센터(1600-630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에서 가능하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시스템 개편으로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분야 지원을 위해 13일 오후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대구상의와 대구지방변호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8개 전문 분야별로 변호사 67명이 참여하는 지원시스템이 만들어진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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