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나가수 디스 … 장동민 "노래 부르다 귀신 있는지 눈치만…"
KBS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에서 선보인 장동민의 나가수 디스 개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집 '봉숭아 학당'에 출연한 장동민은 유행어 "그까이껏 대충"을 활용한 '나가수' 패러디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장동민은 "'나가수' 그까이껏 대충 노래 분위기 맞추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문을 열고는 "노래 부르다 귀신 있는지 눈치만 보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나가수'에 출연했던 임재범의 포즈를 따라 했다.
이어 장동민은 임재범의 무릎꿇기를 흉내내며 "내가 왜 위로를 하냐 그까이꺼 뭐"라고 해 또 한번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600회 특집답게 매우 재미있었다" "나가수 디스를 넘 심하게 한 것 같다" "개그로 받아 들이고 말아야한다" "예전 코미디언들이 나오니 더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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