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스캔들 해명-기자에게 낚였다.
배우 이민호가 스캔들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민호는 이효리와 어색하게 찍힌 사진을 꺼낸 리포터에게 "친하지 않을 뿐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호는 "만난 자리에서 이효리가 선배로서 당부의 말을 했느냐"는 물음에는 "당부의 말씀을 해줄 만큼 친하지는 않다"며 "다음에 보면 더 친해지고 싶다"라고 말해 인터뷰 장소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는 '꽃보다남자'시절에 있었던 스캔들에 대해 "소위 말해 낚였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어떤 스캔들이 나서 '나는 이런 식이면 스캔들 날 여배우들이 많다. 친한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말했더니 그 기자분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굉장히 들뜨고 신난 표정으로 다 말해보라 하시더라. 그 분들과 다 스캔들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눈빛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