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작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전시 '물성과 감성의 만남'전이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작품 제작에 있어 재료의 물성(物性)은 창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조각가 서상교는 농사일에 사용되는 포대자루를 형상화해 '삶의 무게'라는 작품으로 대지에 대한 애정과 유년시절의 그리움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한국화가 김남희는 두꺼운 한지에 석채를 진채기법으로 채색해 '백조, 그 영혼을 넘어'라는 작품으로 극락세계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송호진, 권유미, 김명수, 김유경, 이창희, 최상현, 최경수, 신상욱, 노환우, 정재용, 이상호, 임은희 등이 30여 점을 전시한다. 053)662-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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