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의 장편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동명 애니메이션 개봉을 앞두고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2000년 출간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의 이야기로, 지난 5월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명필름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 순위에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1위를 이어간 가운데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1'이 10계단 뛰어올라 6위를 차지했다. 황선미의 동화와 더불어 신경숙, 김애란, 정유정의 작품도 선전하고 있어 여성 작가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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