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이 끼고 30℃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최저 기온이 20도를 약간 웃돌아 아침과 밤 시간에는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25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면서 낮 최고기온은 30도 전후에 머물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대는 "장마기간 발달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주춤하면서 오호츠크해 기단이 확장, 차고 다습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한여름의 불볕더위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됨에 따라 계곡이나 강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