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25일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전체 4위로 무난히 예선을 통과, 남자 400m 금메달에 이은 2관왕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박태환은 25일 오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200m 예선의 마지막 조인 8조에 출전, 세계기록(1분42초00) 보유자인 파울 비더만(독일)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1분46초63의 기록으로 8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4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태환은 5번 레인의 비더만과 끝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를 펼쳤지만 0.07초 차로 조 1위를 비더만(전체 3위)에게 내줬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도 7조에서 1분46초98로 조 3위, 전체 5위를 차지, 준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7시 50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최종 8명 내에 들면 26일 결승전에서 2관왕에 도전하게 된다. 27일엔 마지막 종목인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다.
앞서 박태환은 24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2초04를 기록, 쑨양(중국'3분43초24)과 세계기록(3분40초07) 보유자인 파울 비더만(3분44초14)을 2, 3위로 밀어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차지한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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