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태 신임 총재 인터뷰
"자기 몸을 태워 어둠을 밀어내는 촛불처럼 라이온스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국가, 세계를 새롭게 바꾸어 가는 봉사자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달 초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로 취임한 강구태 총재(늘열린성모병원 병원장). 회원이 5천100여 명에 이르는 대구지구 수장을 맡은 강 총재는 1988년 라이온스 회원이 된 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고령 들꽃마을과 대구 남산성심복지원 등에서 어려운 이들을 도왔으며 빈민국 후원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캄보디아 프레이벵주 등지에서 의료봉사와 학교 및 도서관 건축, 장학금 전달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것.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라이온스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 총재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구 차원에서 열과 성을 다하기로 하는 등 올해 중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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