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K5 2.0 터보 GDi'
기아자동차가 터보 GD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K5 2.0 터보 GDi'를 출시했다. K5에 새로 적용된 '쎄타Ⅱ 2.0 가솔린 터보 직분사(GDi)엔진'은 배기량 대비 강력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실현한 것이 특징. K5 터보 GDi는 배기량 대비 높은 출력을 실현하는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최고출력 271ps, 최대토크 37.2㎏'m의 동력성능과 연비 경제성 확보를 자랑한다. 연비는 12.8㎞/ℓ(자동변속기 기준)이다. K5 2.0 터보 GDi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2천815만원 ▷노블레스 2천945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올뉴 SM7'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25일부터 '올뉴 SM7' 양산에 들어가 본격 시판에 나섰다. 올뉴 SM7은 르노삼성과 모기업 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협력해 32개월간 4천억원 넘게 투자해 개발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19일부터 국내 전 영업지점을 통해 올뉴 SM7의 사전계약을 받아왔으며, 실차량 고객 인도는 8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올뉴 SM7은 2.5L(리터)급과 3.5L급 가솔린 2종이 출시되며, 선택사양에 따라 총 6개 모델로 나뉜다. 각 모델별 가격대는 2.5L급은 SE 3천만원대, LE 3천200만원대, RE 3천500만원대이며 3.5L급은 SE35 3천400만원대, LE35 3천600만원대, RE35 3천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세부 가격은 정식 출시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뉴체어맨 W'
쌍용자동차가 3년여 만에 체어맨W의 신형, '뉴체어맨 W'를 출시했다. 뉴체어맨 W는 전면에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특히 CW700 이상 모델에는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해 최고급 트림을 차별화했다. 또 오토 레벨링 HID 헤드램프와 프리즘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고휘도 LED 턴시그널 램프 등을 새롭게 적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탈바꿈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배터리 수명과 연비를 향상시켜 주는 EEM 시스템 ▷전후방 감지 센서 추가를 비롯해 총 10개의 에어백 등을 갖췄다. 가격은 ▷CW600모델 5천740만~6천585만원 ▷CW700모델 6천750만~8천50만원(리무진 9천240만원) ▷V8 5000모델 9천260만원(리무진 1억690만원)이다.
◆닛산-'큐브'
한국닛산은 일본에서 100만 대 이상 팔리며 닛산의 대표 모델로 손꼽혀온 '큐브'에 대해 8월 차 인도에 앞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국내에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3세대 모델로 선보이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8㎏'m의 4기통 1.8ℓ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무단변속기가 탑재된다. 매끄러운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공인연비 14.6㎞/ℓ로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가격은 편의사양에 따라 ▷1.8S모델 2천190만원 ▷1.8SL모델 2천49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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