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석(66)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는 로타리클럽의 이념에 따라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진정한 봉사의 길을 걷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도 풍각면 출신인 양 회장은 경북공고를 나와 한양대 문리과를 수료하고, 경산농지개량조합 지소장 등을 역임했다. 양 회장은 2006년 청도군 산림조합장에 당선됐고, 지난해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돼 조합장을 연임 중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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