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통큰 명품 세일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2011년 F/W 해외명품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명품 매출과 구성비에 따른 고객 보은 행사 차원에서 연 것.
이번 해외명품 대전에는 코치, 에트로,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폴스미스, 러브모스키노, 사바티에 등 의류 및 잡화 12개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싸게 판매한다. 전체물량만 1만 점에 이르며 금액으로는 25억원에 해당한다. 특히 '코치' '멀버리'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입점 이래 최초로 할인 행사를 열며 '폴스미스'는 지역 최초로 빈티지 상품전을 전개해 식기, 앨범, 장신구 등 총 400여 점을 선보인다. '사바티에' 역시 50% 초특가 상품을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명품대전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께 20만원에서 1천만원 구매금액대별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세계육상대회 폐막식 입장권을 50명(1인 2매)에 한해 제공한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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