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구애' 셀틱, 블랙번 제안 또 거절
올여름 블랙번은 기성용 영입 협상에 나섰다가 셀틱의 완강한 거부로 결렬되었다. 그렇게 '없던 이야기'로 된 줄 알았던 블랙번의 기성용 영입 시나리오가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물론 셀틱 측에서는 태도에 변함이 없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스코티시 선'에 따르면 블랙번은 약 70억원의 이적료로 재도전에 나섰고 이번에도 거절 당했다. 셀틱이 대외적으로 내건 금액 약 173억원에 턱없이 모자란 조건이기 때문이다. 기성용은 이로 인하여 팀내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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