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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경기 종합 1위, 대구 고교생은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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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교육감 입상자 환영식

"여러분이 지역 기술 발전의 미래입니다."

5일 대구시청 광장에서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8월 30일~9월 5일)에 출전, 대구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된 경북기계공업고 등 지역 특성화고 고교생들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나서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고교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역에서 유일한 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업고는 15개의 메달(금 3, 은 7, 동 5)을 획득, 690점을 받으며 참가 학교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 성적은 이 대회 개최 이후 단일 기관으로는 최고 득점. 특성화고 중 2위에 오른 신라공업고(303점)와도 무려 387점 차이가 나는 성적이다. 이외에도 대구서부공업고 170점(금 2, 동 1) 대구공업고 100점(금 1, 동 1) 대구전자공업고 100점(금 1, 동 1) 경상공업고 81점(금 1, 우수 1) 경북공업고 72점(은 1, 동 1, 우수 1) 대구동부공업고 50점(은 1) 등 대회에 참가한 지역 특성화고가 고르게 점수를 얻어 대구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공헌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교육 선진화를 위한 특성화고 체제 개편과 함께 학교별 기술 영재반 운영 등 방과후 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고교생들과 지도교사가 여름을 잊은 채 땀흘린 덕분에 서울과 경기도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고 대구가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이라며 "지역과 우리나라 기술 발전에 특성화고 고교생들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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