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탈세 혐의로 수억원대 추징금 부과
강호동이 이어 배우 김아중도 탈세 혐의를 받아 추징금이 부과됐다.
김아중은 지난 5일 탈세 혐의 논란이 야기되자 "소속사와 결별로 인해 빠른 입장을 표명하지 못 했다."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며 탈세를 시인하는 공식입장을 보도를 통해 밝혔다.
이어 "앞서 보도된 추징금 6억 원이란 금액은 사실과 다르다.", "다소 부풀려진 점이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겠다."며 과장된 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김아중은 지난 4년간 소득액 중 일부를 누락 신고해 탈세 혐의를 받고 최근 세무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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