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석 송편용 솔잎 채취 조심하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추석 차례상에 올릴 송편을 빚기 위해 솔잎을 채취할 경우 소나무 병해충 방제를 위해 주사나 항공방제 등을 실시한 지역인지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리던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등 산림병해충방제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관내 1천800㏊의 소나무에 '포스파미돈액제'와 '아바멕틴 유제'를 주사했기 때문.

특히 '포스파미돈액제'는 사과나무의 진딧물과 소나무의 솔잎혹파리 및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나무주사용 고독성농약으로 이 약제를 주사한 소나무에서는 주사 후 2년 동안 농약성분이 잔류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솔잎채취를 금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나무주사 등 산림병해충사업을 실시한 지역에는 이와 같은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판을 세워 방제사실을 알리고 있으며 솔잎을 채취하기 전에 경고판을 주의 깊게 살피거나 관할 산림부서에 병해충방제 여부를 확인한 후 솔잎을 채취해야 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약제를 주사한 소나무에는 지면에서 높이 50㎝이내에 주사 구멍이 뚫려있고 방제를 실시한 지역에는 현수막과 깃발 등 안내문이 걸려있는 만큼 솔잎채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나무주사를 놓은 지역이 아닐 경우에도 국유림에서의 솔잎 등의 부산물 채취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국유림보호협약이 체결된 지역주민이라야 채취 허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