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1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두드림존' 프로그램 실시

2011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두드림존(Do Dream Zone)프로그램 실시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6일 구미보호관찰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인 "두드림존(Do Dream Zone : 꿈을 가져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4일간 실시되며 1단계프로그램은 경제교육, 진로탐색 및 설계 등으로 이루어지고, 2단계프로그램은 경호원과 요리사, 바리스타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10년에 이어 2년째 실시되고 있는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 및 자립에 관한 동기강화교육프로그램, <2단계> 재미있는 실물경제체험으로 뻔뻔한 비즈니스라는 의미의 '뻔뻔비즈'와 '소중한 직업풍경속'이라는 의미의 '소․풍' <3단계> 취업, 진로결정, 복교 등의 성취단계까지 심층적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한 청소년들에게는 각종 자격증 및 검정고시 준비, 아르바이트 및 인턴쉽 과정을 통해 실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구미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더욱 의미가 있고, 청소년들의 자립을 준비하는데 구체적인 정보와 기초지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토대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