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서중고 새 학교법인 무일학원 재단이사장 우학 스님이 8일 대강당에서 재학생 74명에게 장학금 2천345만원을 수여했다.
한국불교대학 대(大)관음사 회주인 우학 스님은 이날 학생, 교직원과 첫 상견례를 마련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재단의 교육투자 방침을 밝혔다. 그는 "실력있는 학생, 전통가치를 존중하는 학생,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내년부터 중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고교 재학생에게는 연간 약 1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내년 2월까지 기숙사를 신축해 고교생 전원과 원거리 통학 중학생을 입소시키고, 매년 11명의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불교대학이 후원한 이날 장학금은 중학교 9명, 고등학교 65명에게 지급됐다.
재단이사장 우학 스님은 학생들에게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학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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