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농업계고등학생에게 농업전문기술 교육한다
- 미래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주에 이어 9. 15일부터 2일간 도내 4개교 30여명에게 미래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연구지도사업의 소개, 영농현장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농업의 이해를 돕기위해 전문기술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원의 연구·지도사업을 소개하고 영농현장에서 실기위주로 생동감이 넘치는 체험 학습을 추진하고,
학생들에게 연구사업의 첨단농업연구 기자재를 활용한 환경농업 토양분석, 병해충방제, 우량품종육성 등과 관상화훼류의 품종육성, 국화분재만들기, 쌀 생산 재배기술 등 농업연구의 기초 이해와 구미화훼시험장, 성주과채류시험장, 성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해 농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한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교육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도교육청으로부터 농업계고등학교 교원과 학생에 대한 농업교육 위탁기관 지난해에 이어 농업계 교사와 학생 등에게 농업에 관련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후계농업인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곽영호 과장은 앞으로도 연구·지도사업 소개와 농촌 현장의 영농체험 등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으로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우는 등 농업을 이끌어 갈 후계인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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