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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기 작업인부 벌에 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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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쯤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한 사슴목장에서 한모(61) 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한 씨는 이날 목장 주인의 요청으로 동료 8명과 함께 목장 진입도로 주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중 돌무더기 사이의 벌집을 건드리는 바람에 벌떼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한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벌에 쏘인지 1시간 만에 숨졌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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