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뇌병변장애 앓는 은지에 1,726만원 전달

이웃사랑 제작팀은 4일 뇌병변장애 1급인 딸 은지(15)를 혼자 키우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조남순(43'여'본지 지난달 21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726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조 씨는 "이웃사랑 기사를 매번 읽기만 했는데 우리 가족이 주인공이 될지는 몰랐다"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마음속의 빚으로 간직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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