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 떡과 술잔치'가 13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경주 장군교 일대에서 열린 폐막식은 '모두의 소원을 모아 하늘의 별이 되어 이루다'와 '신라! 그 찬란한 문화를 오늘로 연결시키다'를 주제로 열렸다.
장군교 아래에서는 1천76m 길이의 절편을 뽑아 세계 기네스에 도전했다.
1천76m는 2011년에서 통일 신라의 마지막 해인 935년을 뺀 숫자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1천 명의 관람객들이 동시에 참가해 1시간 30여분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의 폐막 선언과 함께 '풍등 띄우기'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2천여 개의 풍등을 장군교 인근에서 띄워 장관을 이뤘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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