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대표적 특산품인 사과주스가 대만 지역으로 본격 수출된다.
경상북도 출자기업 경북통상은 11일 대만의 T사와 수출계약을 맺고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사과 원액 100% 주스인 '애플시아' 1천 박스를 선적했다.
지금까지 대만 T사는 일본 아오모리산 사과주스를 수입'판매해 왔지만 일본의 원전 사고로 인한 식품 안전성 문제가 우려돼 수입선을 경북 사과주스로 다변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경북통상에 따르면 대만시장에서 경북도의 사과 브랜드인 '데일리'(DAILY)의 인지도는 높다고 한다.
경북통상 남해복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북지역 사과생산량 29만3천t 중 매년 6~10%인 1만7천여t의 사과를 사과음료 가공용으로 생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시장으로도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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