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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기자다] 평안함이 살아나는 계산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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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많은 학생들의 발걸음이 계산성당으로 향하고 있다. 웅장한 성당 안에는 많은 신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무엇이 그들을 이곳으로 이끌었을까?

계산성당의 이런 분위기는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딕양식 건축물이 어우러져 성당을 찾는이들에게 정신적 치유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성당입구에는 성모마리아상과 오래된 소나무가 있다. 또한 성당 건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화단에는 여러종류의 꽃들이 찾는 이를 반기고 있다

성당의 건물 역시 전형적인 고딕양식인 높은 첨탑이 좌우에 있고 가운데에는 장미창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김모씨(67) 할머니께서는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의지할 곳을 찾다가 이 곳 계산성당을 다닌 후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이 곳은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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