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대성그룹 회장·사진)은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개회선언을 한데 이어 아시아최고가수상을 시상했다.
2004년 시작된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다. 김 이사장은 개회선언에서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이제 아시아 최대의 음악 콘텐츠 행사로 음악을 통해 아시아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쓴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대구개최를 결정했다"며 "아시아송페스티벌은 1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아오는 행사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방송되는 음악축제이기 때문에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성그룹은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과 한류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무릎 담요 2만5천 장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행사로, 대구시와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유니세프 공동주최로 열렸다. 한국의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이승기, 지나, 미스에이, 비스트, 유키 등을 포함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13팀이 참가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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