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친동생 정하나, 훈련소에서 온 편지 공개
가수 비가 훈련소에서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는 지난 15일 비의 친동생인 정하나양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함께 보내온 소포와 함께 공개됐다.
정하나양은 사진과 함께 "오늘 소포가 왔다. 받을 때까지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편지 읽고 울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동생이라고…"라는 글로 심정을 밝혔다.
이어서 "근데 울다가 백구 목욕 좀 시키라는 말에 빵 터지고, 문단속 잘하고, 밤길 조심, 차조심 하라고. 완전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글을 이어나갔다.
이어 "팬 여러분 오빠 잘 지내고 있다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안부도 함께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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