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동 화성파크드림이 주목받고 있다.
월드컵대로 연장 개통에다 도시철도 2호선 연장으로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산시가 신베드타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동과 중산동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경산 가치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경산지역은 대구의 신베드타운이자 교육, 문화, 산업 주거가 어우러진 도'농 복합기능 도시"라며 "선도산업 유치와 지속적인 택지개발, 그리고 교육중심도시란 특화성이 맞물려 거대 도시 발전가능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산시는 2008년 5월 이후부터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다. 1990년 3곳의 택지개발을 시작으로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이뤄진 5개의 택지개발로 해마다 큰 폭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
경산시는 "기존의 사동1지구, 서부지구, 백천지구 등 5개 택지개발에 이어 현재 신대부적지구 및 중산지구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며 "경산 인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산시의 장기 비전도 눈여겨 볼 만하다.
경산시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인구 50만 도시라는 '경산비전 2016'에 맞춰 개발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경산비전 2016'을 살펴보면 각 권역별 발전계획 및 비전으로 경산이 대구 신베드타운이자 교육, 문화, 산업 주거가 어우러진 도'농 복합기능 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경산 사동2지구는 택지지구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월드컵대로 연장 삼성현로가 개통돼 대구와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데다. 백자로를 따라 사동1지구 및 경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동2지구는 성암산, 백자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지구 전체 녹지율이 매우 높다. 이런 이유에서 최근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부영이 공동주택지 2필지를 계약하는 등 대규모 주택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2000년 이후 사동2지구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전개돼 왔다"며 "사동2지구가 백천지구, 서부지구와 함께 신경산 트라이앵글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엇보다 경산 사동 지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단연 화성산업의 화성파크드림이다.
사동2지구 택지개발지구 안에서 유일하게 전용면적 85㎡ 이상의 중대형 가구로 구성된 단지인 데다 천혜의 자연환경, 교통, 교육 인프라 등을 두루 갖췄다.
지하 2층, 지상 17, 18층 8개 동에 전용면적 104~130㎡까지 총 505가구로 이뤄져 있는 화성파크드림은 월드컵대로 삼성현공원로가 개통되면서 수성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 수성구는 물론 대구 전역을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경산과학고, 경산중고 및 영남대, 대구한의대 등 주요 명문학군과 다양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생태 신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조경면적을 41%까지 늘렸고 단지 옆에는 말매못공원(26,355㎡), 솔숲 구릉공원(91,019㎡), 까치목공원(3,995㎡) 등 총 12만여㎡에 이르는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조망권과 일조권을 높인 설계도 관심거리.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 성암산, 백자산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바람길을 열어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고 다양한 테마공원을 만들어 파노라마형 에코로드 단지로 만든다는 것. 이와 함께 전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 일조권과 채광성, 조망권을 업그레이드했고 친환경건축물 인증까지 받았다.
친환경건축물이란 에너지 절약,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자연환경의 보전, 쾌적한 주거환경의 확보를 목적으로 설계,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 폐기까지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Life Cycle) 중에 발생하는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은 입지환경과 단지구성이 친환경적이면서도 주거에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가 제품에 잘 접목돼 있어 향후 주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795-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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