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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지율 40% 육박하며 상승세…李와 한자릿수대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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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0%에 육박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수대까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전국 정치 현안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7.3%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전주 조사 대비 1.9%p 하락한 수치다.

김문수 후보는 지지율이 39.6%로 40%에 육박했다. 36.4%였던 지난주 조사 대비로는 3.2%p 올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지난주 9.4%에서 0.2%p 오른 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보수 단일화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45.2%로 26.7%인 이준석 후보를 앞섰다.

당선 가능성은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과반 이상의 응답률로 1위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5.8%, 김 후보는 37.3%, 이준석 후보는 3.9%를 각각 얻었다.

차기 대선 프레임 질문에 응답자의 52.5%는 '기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로, 36.9%는 '기존 여권에 의한 정권 연장'으로 답했다.

대선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97.7%가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가 95.4%로 가장 많았고,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2.3%였다. 투표를 안 하겠다는 응답은 1.9%였고,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가 1.1%,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가 0.8%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6%, 국민의힘 38.4%, 개혁신당 7.9%,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0.9%로 나타났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관련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조사에서 '지 부장판사가 계엄 재판을 계속 맡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0%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고, 34.0%는 '계속 맡아도 무방하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방법 : 통신3사 제공 가상번호 무선·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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