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탕을 나중에 칠하여 주제가 더 선명하게"

문인화가 사공홍주 개인전

문인화가 사공홍주의 개인전이 23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은 공자의 '회사후소'(繪事後素) 정신을 전체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생태학적 특징이 군자를 닮은 사군자를 중심으로 연, 포도, 조롱박, 복숭아, 능소화 등의 화목을 선택했다.

전통적인 대각선 구도를 탈피, 현대적 평면구도를 주로 사용했고 복잡한 구도보다 정수만 취한 단순한 구도를 활용해 사물을 재구성했다. 또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밝은 담채를 많이 사용했다. '채근담'이나 '명심보감' '사서삼경'에서 발췌한 글들을 전서체로 쓰고 한글로 내용을 설명했다. 그림을 그리는 화법이 아닌 글씨를 쓰는 서법으로 붓을 운용하고 빠른 운필법과 느린 운필법을 동시에 구사했다. 이번 전시에는 30여 점이 전시된다. 053)668-1566.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