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아모레퍼시픽은 25일 영양군청 회의실에서 권영택 군수와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소득작목인 '단삼'의 재배기술 보급과 이를 활용한 제품개발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기존의 천궁산업에서 탈피해 '단삼'의 새로운 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삼 재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지역적응 및 채종시험사업을 추진, 생산해 왔다. 올해는 0.7ha를 재배했으며, 내년에는 3ha 이상 재배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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