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과서 낙서 레벨 "모음자음 바꾸기에서 이젠 3D까지?!"

교과서 낙서 레벨 "모음자음 바꾸기에서 이젠 3D까지?!"

교과서 낙서도 날이 갈수록 레벨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과서 낙서 레벨'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게재된 사진은 학생들이 교과서 표지를 저마다 자음과 모음을 살짝 고쳐 바꾸는가 하면 교과서 표지에 있는 이미지로 이른바 3D 효과까지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과서 낙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학교 다닐 때 자음 모음 바꾸기 많이 했는데. 추억이 새록 새록", "3D 엄청나다!", "이제 학생들 3D로 만들겠구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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