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산 케이블카가 27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교통안전공단의 현장 검정 결과 기계적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고, 28일부터 시작하는 팔공단 단풍축제에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장 검증 당시 케이블카 안에서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해 운행 중에 사고가 날 가능성이 없고, 주변 상인들도 정상 운행을 강하게 요구했다"며 "케이블카 매표소와 반환 지점에 탑승보조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검증 결과는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국과수의 검증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운행을 재개하는 것은 또다른 사고를 불러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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