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팔공산의 랜드마크 '가산산성'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해 '호국'평화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자치단체 최초로 인문학을 평생교육에 접목시킨 건전한 정신이 살아 있는 건강한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칠곡 평생학습 인문학 축제'와 11월 10일 열리는 '칠곡보 개방행사' 등 지역 축제와 주요 시책 및 농'특산물 등을 소개한다.
칠곡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왜관지방산업1'2단지의 성공 분양으로 왜관지방산업3단지와 북삼오평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실라리안 제품들과 브랜드쌀, 꿀, 매실제품, 버섯 등을 전시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한다. 방문객들에게는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햅쌀과 장바구니 등을 증정한다.
칠곡군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고, 국난 극복의 상징인 유학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고장이다. 대구와 구미 등 대도시에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높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 평균 연령도 36.5세에 불과한 젊고 활기찬 도시이다.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잘 갖춰진 광역교통망과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를 비롯한 15개의 민간물류센터 운영으로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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