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군위중)와 송유진(구미 형곡중)이 제4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환희는 26~29일 4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중부 5,000m에서 23분13초91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김환희는 종전 기록(23분31초39'2008년)을 17초48 단축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송유진은 대회 육상 여중부 100m와 100m 허들,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송유진은 100m 허들에서 15초14의 대회신기록(종전기록 16초06'1999년)을 수립했다.
또 신대근(경산 압량초교)과 노지현(성주 도원초교)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신대근은 육상 남초부 100m와 200m, 400m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으며 노지현은 여초부 멀리뛰기에서 4m72를 기록, 대회신기록(종전기록 4m50'2005년)을 작성했다. 노지현은 올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유망주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신기록 23개, 경북중학교신기록 5개 등 28개의 각종 기록이 탄생했다. 육상에서 대회신 6개, 수영에서 대회신 10개가 나왔으며 양궁에서 대회신 7개'경북중등신 5개가 수립됐다.
종합 성적에서는 포항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경주, 구미교육지원청이 2, 3위에 올랐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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