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선수 너무 수고 내년 좋은 성적 기대…이영진 대구FC 감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리그를 12위로 아쉽게 마감한 이영진 대구FC 감독(사진)은 "하반기에 한두 경기만 더 이겼어도 한 자릿수 순위는 물론 6강을 두고 경쟁하던 팀들과 접전을 펼쳐 더 재밌는 K리그를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승부 조작에 따른) 주전 선수들의 이탈로 한정된 인원으로 경기를 치르다 보니 힘이 달렸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가장 좋았던 것으로 '지난해 승수를 전반기에 달성한 것'을 꼽았고, 가장 아쉬운 점은 '선수 이탈로 선수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것'을 들었다. 또 용병 농사에 대해선 "전반기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하반기엔 주닝요의 체력 저하와 끼리노의 부상, 마테우스의 적응 미숙 등으로 용병들의 활약이 미흡했다"며 "구단과 상의해 용병의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국내 선수들에 대해선 깊은 신뢰를 보였다. 이 감독은 "될 수 있으면 올해 1군 선수들은 그대로 가면서 외부에서 선수를 좀 더 보강하는 방향으로 구단과 상의할 것"이라며 "내년에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기존 선수들의 능력을 더 끌어올리는 방안과 보강되는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지금부터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대구FC에 부임했던 지난해에는 선수단이 이미 모두 구성돼 있어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어 못해 고생했다. 하지만 올해는 원하는 선수를 데리고 와서 키우면서 원하는 축구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해 선수 보강을 통해 순위를 지난해보다 4단계 정도 올렸지만 만족하진 못한다. 올해 얻은 것과 부족했던 것 등을 고민해 더 나은 팀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했다.

이호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