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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사랑의 집 고쳐주기' 7년 만에 50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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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해온 지 7년 만에 50호 주인공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서희건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렵고 힘든 가정의 헌 집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이다.

서희건설은 전 직원을 4, 5개조로 편성해 1개조씩 토요일을 활용,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헌 집을 고쳐주는 것 외에도 청소활동, 목욕봉사, 식사봉사 등의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50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최종수 할아버지로 6'25전쟁 참전용사다. 비만 오면 물이 새고 낡은 창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은 할아버지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더 안타까운 건 아들 내외의 집 또한 비만 오면 물이 새고 찬 바람이 방안으로 들어와 며느리와 손녀가 늘 감기를 달고 있다.

소식을 들은 서희건설이 나서서 지붕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고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겨울이면 추위에 떨면서 건물 밖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이번 공사로 화장실과 욕실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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