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중동 무대 의상 "서인영 정도만 입어라!"
서인영 중동 무대 의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국내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서인영이 기자들과의 인터뷰 도중 중동에서 열린 '얏살람 2011' 공연에서 무대 의상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서인영은 "의상 때문에 다음날 공연에선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며 "눈앞에 팬들이 다 히잡(아랍권 이슬람 여성들이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기 위해 쓰는 쓰개)을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입던 내 무대 의상을 보고 난색을 표했지만 거의 속옷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보고 '무대 의상은 서인영정도만 해라'고 선을 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16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 마이 가쉬'(Oh my gosh)로 지난 주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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