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 최루액 터진 가운데 한미 FTA 국회 통과
대한민국 국회가 헌정 사상 초유의 최루액 테러를 당한 2011년 11월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양국 정부 간에 공식 합의 된지 4년 5개월 만에 비준동의안의 처리됐다.
이날 오후 4시 10분께 박희태 의장을 대신해 의장석에 정의화 부의장이 자리해 개회를 준비하고 있던 순간 정 부의장을 의장석에서 내리려고 하던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가방속에 숨겨온 최루탄을 터뜨렸다.
최루탄이 터지자 본회의장에 있던 모든 의원들이 고통을 호소했으며, 김선동 의원은 바닥에 흩어진 가루를 긁어모아 다시 정의화 부의장에게 뿌렸다. 김 의원은 국회 경위들에 의해 끌려나갔으며 그는 온몸을 뒤틀며 FTA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한나라당은 야당 의원들의 강력한 저지 속에 비준안을 직권상정, 표결에 부쳐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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