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형(사진) 대구시의원은 25일 제201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대구시의 임목축적량(일정면적의 산림이 가지고 있는 목재의 양)이 증가해 산불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간벌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대구지역 임목축적량이 1970년 산림면적 ㏊당 10.40㎥에서 2009년에는 106.9㎥로 10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나무가 적당히 있으면 홍수를 예방하고 평소에도 물이 흘러내리도록 하는 역할을 충분히 하지만 임목이 과다 밀식되어 있는 곳에서는 나무가 땅속의 물을 모두 흡수하여 증발시키는 현상이 발생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이어 "산불 예방 등을 위해 대구시 인근 주변의 산과 소나무가 밀식된 산을 우선적으로 간벌, 목재류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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