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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마시는 미나리·하향주…"우리의 것 최고" 소비자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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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우수쌀 가공식품·전통주 과천서 전시홍보

매일신문사(사장 이창영)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후원하는 '제1회 2011 우수쌀 가공식품 TOP 10 및 전통주 전시홍보 페스티벌'이 30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식품과 전통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 농산물 소비 확대를 촉진해 우리 쌀의 세계화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우수쌀 가공식품 외에도 지역의 전통주, 떡 가공식품 등 30여 개의 상품이 출시돼 소비자와 생산 농가의 이해와 상생의 길을 알렸으며 지산지소(地産地消)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우리 쌀에 취하다'라는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미인(米人) 장기자랑, 가래떡 초콜릿 퐁듀, 요미요미(yo米 yo米) 오락실,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또 불량 수입 농산물 타도를 위한 격파 시범과 우리 쌀을 주제로 한 퀴즈를 진행해 국내산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김현숙(48'여'과천시 중앙동) 씨는 "유통 과정이 적은 덕분에 값이 싼 '대구 팔공산 마시는 미나리'를 두 박스나 구입했다"며 "산지 직송 판매가 이뤄지는 이 같은 행사가 더 많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주 시음에 참가한 김원동(50'수원시 정자동) 씨는 "대구의 유일한 기능보유자가 만든 하향주를 마셔 오른 취기를 토마토 와인의 상큼함으로 씻어낼 수 있었다"며 대구에서 개발에 성공한 토마토 와인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인 한나라당 강석호 국회의원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세계화에 적합한 행사로 치른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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