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건이강이봉사단(단장 김기열)은 8일 형편이 어려운 와룡면 나소리 한 홀몸노인에게 난방용 땔감을 전달하고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2005년부터 중풍으로 인한 몸 왼쪽 마비 상태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을 받고 있는 나소리 주민이 겨울 땔감 마련에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장기요양 업무 담당직원이 파악해 지원에 나선 것이다. 김기열 단장은 "공단은 효자보험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업무를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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