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성모병원 안과 백내장 5천례 돌파

포항성모병원 안과 장석범 과장은 최근 백내장 적출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 5천 례를 돌파했다.

장 과장은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적출해 내고 대신 투명한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95%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고 최근 들어 인공수정체도 계속 발달해서 수술이 더욱 안전해지고 시력회복도 매우 빨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모병원은 병원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백내장을 앓고 있지만 생계가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지역에서 추천받아 병원 자체 심의를 통해 무료 개안술을 해오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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