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위독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박 명예회장은 지난달 9일 호흡곤란 증세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았으며 11일 흉막-전폐절제술을 받고 회복 상태였으나 지난 5일 급성폐손상이 발생해 중환자실에 머무르고 있다.
박 명예회장은 10여년전 흉막섬유종이 발견돼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폐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등 후유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스텍(옛 포항공대) 설립자인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조각상 건립을 두고 논란을 빚은 바 있는데 포항 시민등 2만여명이 기금모금에 참여했으며 지난 2일 포스텍 내 노벨동산 청암 박태준 조각상 제막식이 열렸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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