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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레이첨단소재 5억달러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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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이영관'사진)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폴리에스터 필름, IT소재, 원사제품 등을 일본, 미국, 독일, 중국 등 20여 개국에 5억6천만달러를 수출해 이 상을 받았다.

폴리에스터 필름은 국내 최고인 연간 15만t 생산 규모로 광학'전기전자'그래픽용 등 일상생활부터 전자, IT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도레이첨단소재는 6월 한국 최초로 구미에 탄소섬유 공장을 신축하고 2013년 1월 양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영관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첨단사업에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수출 증대를 이끌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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