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방 탑프루트(최고 품질 과실) 단지로 육성하고 있는 '행복한 포도마을'(대표 노창용)이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강소농' 육성을 위해 마련한 탑프루트 프로젝트 평가에서 경산시의 행복한 포도마을이 지방 탑프루트 단지 포도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진량읍 일대 포도재배 농민 8명이 참여한 행복한 포도마을은 재배면적 5ha 규모로 시설하우스, 비가림 조기 재배, 노지 재배 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 납품해 연간 3억원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행복한 포도마을 농민들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취득, 상표 등록과 출원, 디자인 등록 등 독자 브랜드 개발로 차별화된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포도재배 기술을 다른 농민들과 상호 교류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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