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청탁 대가 승용차 챙긴 '쏘나타 경찰관' 영장
광주지검 강력부(이상억 부장검사)는 20일 사건 청탁 대가로 승용차를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광주 광산경찰서 송모 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경사는 2009년 8월께 북부경찰서 재직 당시 고소사건이 잘 처리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시가 2천600만원 짜리 쏘나타 승용차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 경사의 지인은 자신이 고소한 사건과 고소된 다른 사건을 맡은 동료 경찰관에게 힘써 주는 대가로 차량을 제공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