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일 201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등록률이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미등록 충원기간을 두고 추가등록을 실시함에 따라 수시 등록률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대는 등록 대상 3천134명 중 2천764명이 등록해 87.6%의 수시 등록률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등록률이 16.5%포인트(p)나 대폭 상승했다. 대학진학적성검사(AAT)를 보는 수시 일반전형Ⅱ는 대상자 1천53명 중 1천43명이 등록해 99%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경일대는 1천12명 중 885명이 등록, 지난해보다 1.5%p 올라간 87.5%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경운대는 998명 중 995명이 최종 등록해 90.7%의 등록률을 보였다. 계명대는 등록대상 2천989명 중 2천861명이 등록, 지난해보다 6.2%p 오른 95.7%의 등록률을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1천735명 중 1천565명이 등록해 90.2%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5.7%p 올랐다. 대구대는 2천588명 중 2천418명이 등록해 지난해보다 8%p 오른 93%의 등록률로 마감했다. 대구한의대는 953명 중 916명이 등록해 96%의 등록률을 보였다. 영남대는 2천612명 등록 대상 가운데 2천399명이 등록해 전년보다 10%p 오른 92%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다.
계명대 강문식 입학처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시 충원 선발로 인해 예년보다 등록률이 대폭 상승했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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