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최근 서울 대한축구회관에서 '2012~2014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매년 7월에 열리며 5개부(초, 중, 고, 대학, 실업 등) 60여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4년 연속 대회를 치른 합천군은 앞으로 3년 연속 대회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지역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창환(사진 왼쪽) 합천군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렵게 대회를 유치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합천군이 여자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여자축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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